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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분교_우리는 조금씩 떠나가고 있다
토요일 새벽 종성이와 박지영 시인과 술을 마시고, 뭔 얘기를 했는지도 모르겠다. 하여간 일요일 하루 종일 내리는 비를 바라보면 집안에 있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책도 읽지 않았다 그렇게 시간은 빠르게 지나갔다 아무 생각도 하기 싫었다
문학과 예술이 어떻게 올림픽과 연계될까? 한승태(학예연구사) 문학과 예술이 어떻게 올림픽이라는 스포츠 이벤트와 연계될까? 저도 처음 이런 주제로 토론을 제의받고 한참 당황스러웠습니다. 아마도 여기 계신분들도 그런 생각을 처음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에 대해 허준구 ..
신경숙의 지난 17일 입장 표명은 이랬다. “오래전 <금각사> 외엔 읽어본 적 없는 작가로 해당 작품은 알지 못한다. 이런 소란을 겪게 해 내 독자 분들께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다. 풍파를 함께 해왔듯이 나를 믿어주시길 바랄 뿐이고, 진실 여부와 상관없이 이런 일은 작가에겐 상처만 ..
공중 장옥관 공중은 어디서부터 공중인가. 경계는 목을 최대치로 젖히는 순간 그어진다 실은 어둠이다 캄캄한 곳이다 나 없었고 나 없을 가없는 시간 빛이여, 기쁨이여 태양이 공중을 채우는 순간만이 생이 아니다 짧음이여, 빛의 빛이여 그러므로 이 빛은 幻, 환이 늘 공중을 채우고 있..
중국 최근 애니메이션 소개 http://kulcoo.blog.me/220333662643
'세계 만화·애니메이션 역사사전-제1권 한국 만화·애니메이션 역사사전' (김일태 윤기헌 정규하 지음·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맘이 참 불편하다. 어쨌든 일이 힘들다는 직원에게 홍보 전담을 시켜 외근만 하라고 지시가 내려오니 저 직원은 또 얼마나 힘들까 하는 생각이 들고 저 직원만의 문제가 아니라 나 또한 예외가 아닐텐데 라는 생각 하여간 지금으로서는 답이 없다
오늘 아침이다. 꿈을 꾸었다. 권혁소 형이 나를 기다렸다는 듯이 길에서 나를 데리고 어디론가 들어갔다. 그리고는 테이블 위에 자신이 아끼는 것들이라며 늘어 놓았는데, 너에게 주겠다며, 커피잔과 티스푼을 주었다. 누군가 서빙을 하는 사람이 내 앞에서 컵과 컵에 담긴 티스푼에 어떤 ..
멍청하게 하루가 갔다 강원대와 한림대의 인문주간과 인문도시 사업이 오늘 신청하는 날이라 관련 자료 정리가 되었다 한림대와 영화제를 진행하여 라시아 애니메이션의 자막 작업이 되어 활용했으면 한다. 그 외에 무엇을 하였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