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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분교_우리는 조금씩 떠나가고 있다
폐차장에 대해 숙고하고 글을 쓸 것
하루 종일 누구에 대한 욕을 달고 산 거 같다 욕이라도 하여 속이 플린다면 내 정신 건강에 좋지 않을까
햇살도 좋고 날씨도 그럭저럭하다 하지만 여기가 어디인지 가물가물하다 지금까지 잘 살고 있다고 믿어왔고 적어도 먹고살 걱정은 없다 당장 하지만 내가 누구인지는 오락가락 한다 서울 어딘가로 떠나야 한다 목적은 분명하지만 어딘가 신세계로 떠나듯 신숭생숭하다
저작권법을 참고해 표절의 판단 기준 ① 의거성과 ② 유사성, ③연계성 등 이는 다시 소재, 설정, 내러티브, 인물구도 등으로 세분화시켜 검토한다.
나흘간의 설 연휴가 끝나고 출근이다. 연휴라야 나와서 근무도 하였던 터라 이틀, 토요일/ 일요일만 처음으로 모두 쉬어봤다. 물론 집안에 방콕하여 영화만 보았지만 말이다. 그런 연유로 EBS에서 나오는 스타워즈 시리즈 중 4편을 보게 되었다. 그동안 뜬금없이 보아서 내용이 이해가지 않..
새해가 나이를 늘리는 것 외에 어떤 의미가 더 있을까? 태양 주위를 한 바퀴 도는 지구인의 운영에 한 바퀴 돌았다고 뭔 큰일이겠는가? 인간이 세분화 해 놓은 시간의 창살에 갇혔다는 거 해가 뜨면 아침이고 해가 지면 저녁인 삶에 놓여다는 거 문제는 間이지 않겠는가 창살과 창살 사이 ..
오늘 미세먼지로 강 건너가 보이지 않으니 어제의 날씨가 얼마나 청명했는지 알겠다 정신마저 맑아지고 청명했었는데
왜 이러나, 멍청한 날들이 지난다 책도 못 읽고, 아니 안 읽고, 글도 안 쓰고 그저 사업계획서, 결과보고서만 쓰는 날들이다. 내가 공무원인가? 어쩌다 정부 사업을 떠 맡아 뒤치닥거리 한다. 녹슨다. 빌어먹을 날들이다. 오늘도 아침 회의, 업무분장, 연휴 운영 점검 회의에 또 회의 서류 ..
화창한 날씨가 이틀째다. 습기가 좀 마르려나?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는 날들 뭘 해야할지 순서가 정리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