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분교_우리는 조금씩 떠나가고 있다
2014년 4월 16일 오전 11:35 본문
미세먼지라고 해야하나?
황사라고 해야 하나?
하여튼 불투명하고 답답한 날들이 지나간다
누구 말대로 시간은 우리에게 유리하다
하지만 우리도 늙는다는 거
사람이 가는 건 나이 순서대로 가지 않는다는 거
온갖 상처를 입고 뒹근다면 시간이 무슨 의미란 말인가
미세먼지라고 해야하나?
황사라고 해야 하나?
하여튼 불투명하고 답답한 날들이 지나간다
누구 말대로 시간은 우리에게 유리하다
하지만 우리도 늙는다는 거
사람이 가는 건 나이 순서대로 가지 않는다는 거
온갖 상처를 입고 뒹근다면 시간이 무슨 의미란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