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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분교_우리는 조금씩 떠나가고 있다
2012년 12월 6일 오후 06:0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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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6일 오후 06:07
바람분교장
2012. 12. 6. 18:08
오전 내내 눈 치우고, 박사마을 사장님 찾아와 점심으로 동종주 한 잔 사셨다. 눈이 오면 사람이 그리운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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