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분교_우리는 조금씩 떠나가고 있다
11년 1월 15일 맑음 엄청추워요 본문
경태가 휴가를 내서 올라왔다. 오랜만에 춘천에 있는 식구들이 다 모였다. 숯불닭갈비를 먹고, 집에 와 윷놀이를 하고 노래방까지 가서 놀다가 들어왔다. 막내매형과 푸름이 하고 한잔 더하고 집에 들어왔다. 추운 하루의 훈훈한 인정이 오갔다.
가족이 이렇게 모이기도 힘든데, 명절이어도 힘든 모임이 우연히 이렇게 이루어졌다. 아이들과 윷놀이로 명절 같은 하루였다.
경태가 휴가를 내서 올라왔다. 오랜만에 춘천에 있는 식구들이 다 모였다. 숯불닭갈비를 먹고, 집에 와 윷놀이를 하고 노래방까지 가서 놀다가 들어왔다. 막내매형과 푸름이 하고 한잔 더하고 집에 들어왔다. 추운 하루의 훈훈한 인정이 오갔다.
가족이 이렇게 모이기도 힘든데, 명절이어도 힘든 모임이 우연히 이렇게 이루어졌다. 아이들과 윷놀이로 명절 같은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