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분교_우리는 조금씩 떠나가고 있다
2015년 5월 2일 오후 01:02 본문
행사의 계절이다.
어린이도 괴롭겠지만 부모도 힘들긴 마찬가지다.
일년 중 어느 날만 특별해야 할 일이 없다
일년 내내 아이들은 우리 삶에 중요하고
부모의 삶도 중요하다.
차라리 아이들의 제 2의 생일 정도라고만 생각하자
어버이날도 부모의 제2의 생일로 측하하자
특별히 뭔가를 해야한다는 그런 부담을 버리자
부담을 갖는다는 건
다들 뭔가 나는 부족하구나 생각하기 때문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