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분교_우리는 조금씩 떠나가고 있다

2014년 1월 14일 오후 06:35 본문

카테고리 없음

2014년 1월 14일 오후 06:35

바람분교장 2014. 1. 14. 18:37

하루 종일 1세대 로봇에서 2세대 로봇의 에너지원이 무엇인지 찾다가 다 갔다.
이 무슨 세상과 괴리되는 내용이란 말인가
남들 일기 쓰고, 편지 쓰고, 소설 씨고, 시 쓰는 세상에
뜬금없이 로봇들의 에너지가 어떻다는 것인가.
그것도 현실 로봇의 에너지가 아닌 상상 속에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속에 등장하는 로봇들의 에너지 원이라니
그래도 오전에는 시 두 편을 수정하는데 시간을 할애하였다.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이란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