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분교_우리는 조금씩 떠나가고 있다

2014년 1월 13일 오후 07:0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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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13일 오후 07:02

바람분교장 2014. 1. 13. 19:04

다시 일주일이 시작되었다.
아무래도 직장인에게는
새해가 중요하기 보단 일주일이 중요할지 모르겠다.
일주일 단위로 반복되는 챗바퀴 삶이다.
시작되었다고 딱히 새로울 건 없다.
빌어먹을 나날이다.
내게 있어 새로운은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는 것 뿐이다.
여행도 없다. 술자리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