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분교_우리는 조금씩 떠나가고 있다

2013년 1월 10일 오후 05:5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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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0일 오후 05:51

바람분교장 2013. 1. 10. 17:54

이제 술을 먹으면 반드시 다음 날까지 영향이 미치는 걸 알겠다. 아침에 먹은 양보다 몸이 가볍다고 느겼으나 그건 나의 착각이었다. 점심을 먹고 나니 몸을 가눌수가 없었다. 이런 아침나절 술기운에 일을 한 거다. 술기운이 떨어지니 그제사 온몸이 쥐어짜듯 아프고 비틀거렸다. 이런 빌어먹을 미안하다 몸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