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분교_우리는 조금씩 떠나가고 있다

2011년 9월 26일 오후 01:4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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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6일 오후 01:42

바람분교장 2011. 9. 26. 13:44

새로 갈아 입은 옷에서 나프탈렌 냄새가 납니다. 계절이 바뀌어 옷장에서 묵은 옷들이 나온 거지요.
지난 주 며칠을 늦은 휴가로 보냈습니다. 아내와 강릉에 커피를 마시러 가기도 하고, 딸을 데리고 서울에 전시장을 갔다오기도 하였습니다. 집에서 전업주부겸 전업작가로 있는 선배를 만나고 오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