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분교_우리는 조금씩 떠나가고 있다
2011년 8월 29일 오후 11:52 본문
영웅이 필요없는 사회를 위하여
영웅이 필요한 사회, 한 개인의 능력과 카리스마에 다수의 운명을 도박하는 것, 그런 의미에서 노무현은 우리 사회에 더이상 필요없다. 개개인의 능력과 소양이 조화를 이뤄 상식적이고 원만한 소통으로 유지되는 사회, 그런 사회가 내가 꿈꾸는 사회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 스스로 냉철하고 개방적이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재미없는 인간이 되어야겠군.